주남저수지 동판지에 철새 물껑들이 둥지를 틀고 새끼를 기르며 새끼가 날개가 나고 날때까지 머물다
동남아로 옴겨가는 철새 물꿩들의 여름철 삶의 터전이다
전국 각지의 조류사진 전문가 수십명이 날마다 진을치고 촬영에 열중한다
어떤이는 한달 가까이 촬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8월17일 부터 연 3일간 오후에 가 보았더니 자리 다툼이 보통이 아니다 8월초는 새끼가 너무 어리고 중순쯤이
적기라 생각되는데 단 망원렌즈 600mm이상은 되어야 찍을 수 있는데 `~ ~ ~